제 카톡 프로필에는 ‘사랑하며 감사하며’라고 적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는 영생의 삶입니다. 그 믿음 안에서 누리는 놀라운 축복이 감사와 사랑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선하심을 믿는 살아 있는 믿음은 범사에 감사의 삶으로 드러납니다. 감사는 환경을 초월하여 행복을 가져다주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억지로 감사하고, 어쩔 수 없이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감사하는 감사가 아니라 정말 제 삶 속에서 허락되어지는 모든 환경과 상황 가운데서 최선을 이루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믿고 드리는 감사입니다.
감사하는 삶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특히 감사한 것은 워싱턴예수사랑교회 즉 주님의 몸된 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귀한 성도님들과의 만남과 사랑의 교제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한 사랑의 삶입니다. 감사하면 행복하고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사랑할 수 없는 죄인을 사랑하여 주신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언어 “사랑합니다.” 입니다. 하나님은 성경 66권을 통해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한다. 자녀야”
어제 죽어갔던 이들이 그렇게 간절히 소망했던 기적과 같은 내일인 소중한 오늘 하루를 보내고 저녁을 맞이하는 이 시간에 감사의 삶과 사랑의 삶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격없는 자를 사랑하여 주신 하나님께 사랑의 고백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 사랑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우리 성도님들께 이렇게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오실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워싱턴예수사랑교회
이성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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