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일은 행복합니다.

금번에 장학생을 지원받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에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2천불씩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을 멋지고 이쁜 친구들입니다. 우리교회가 사람을 세우는 교회가 되어서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과 물질을 흘러 보낼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개척 때부터 선교, 구제, 장학을 위해 물질을 아낌없이 흘러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됨을 감사합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는 주님의 말씀을 삶에서 절실히 경험합니다. 우리교회도 아직 자체 건물없이 렌트로 지내고 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사랑을 담아 물질을 흘러 보내는 일은 언제나 기쁨이 넘칩니다. 힘든 지역 개척교회의 렌트비를 1년동안 지원해 주었을 때, 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던 그 시기에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마다 500불씩의 체크를 발송했을 때,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과 목회자 가정들의 렌트비를 섬겼을 때, 힘든 신학생들의 학비를 섬겼을 때, 여러 선교지에 선교비를 전달하고 힘든 성도님들과 이웃들에게 구제비를 지원하고, 비전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때마다 주님의 사랑을 흘러 보내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열방을 품고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과 열방 가운데 더욱 풍성히 흘러 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우리교회이길 소망합니다.


2024년 워싱턴예수사랑교회 장학생 명단입니다.

Geon Kang(Liberty University of theology),

John Han(Grace School of theology),

Joshua Lee(University of Pittsburgh),

Joy Lee(Northwestern University),

Paul Lavoie(George Mason University),

Paul Yoon(Baylor University)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순전한 말씀을 사모합시다.

내일이 청소차가 오는 날이라 저녁에 집 안의 쓰레기들을 모아서 쓰레기통에 넣으려고 쓰레기통 두껑을 열었는데 얼마나 고약한 냄새가 나는지 토할뻔 했습니다. 며칠 전에 버린 쓰레기들이 썩어서 악취를 풍긴 것입니다. 악취 뿐만이 아니라 쓰레기들 사이에...

성령충만한 혀, 아름다운 말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 현대지성>이라는 책의 요약본을 읽었습니다. 그 내용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한 문장을 104번 고쳐 쓰기, 당신 생각의 미묘한 부분까지 표현하기 위해 정확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라.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경험...

Service is success.

"영어 교사는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영어를 배우는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중에서)        주님의 제자교육은 철저히 섬김과 희생과 봉사의 삶을 가르친 삶의 교육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섬기기보다는...

Comments


bottom of page